분당경찰서, 교통사망사고 66.7% 감소로 “1급서 전국 1위” > 소방/경찰

분당경찰서, 교통사망사고 66.7% 감소로 “1급서 전국 1위”

우수 경찰서로 선정, 손해보험협회로부터 감사패 전달받아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는, 1. 6(수) 15:20 분당경찰서장실에서 ‘15년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김덕룡 손해보험협회 수도권본부장은 분당경찰서를 직접 방문해‘15년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전국3위, 1급서 전국1위’를 차지, 우수관서로 선정된 분당경찰서 진정무 서장에게 감사패와 부상품을 전달했다.

분당경찰서는 지난해 무단횡단예방을 위한 76개소 횡단보도 및 간이중앙분리대 설치 등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시설 확충과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행위에 대한 강력단속,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중심의 맞춤식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14년 19명이었던 교통사망자 수가 ’15년 7명으로 66.7%(12명)가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덕룡 손해보험협회 수도권본부장은 “분당경찰서의 시설개선 및 홍보, 교통경찰관의 적극적인 교통안전활동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지난한해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손해보험협회에서도 선진 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경찰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정무 분당경찰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전달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패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올 한해도 교통안전과 질서확립을 위해 매진할 것이며 지자체와 협력해 교통안전시설 보완·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 1. 7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