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자폐아동 실종자 조기 발견, 가족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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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1-15 22:35본문
“장애여성·자폐아동 실종자 조기 발견, 가족의 품으로!”
가용경력 총동원, 신속한 수색으로 조기 발견, 가족인계
분당경찰서(경무관 진정무)는, `16. 1. 10(토) ~ 1. 11(일)간 분당○○병원 등 2곳에서 실종된 치매노인 및 장애여성을 형사기동대, 실종수사팀, 경찰관기동대, 파출소 순찰차 6대 등 가용경력 총동원, 끈질긴 수색 끝에 추위에 떨며 배회하던 실종자를 찾아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진정무 분당경찰서장은 장애인 ·아동· 여성 ·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발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가운데 1. 10(일) 00:00경 수내동에서 “장애인 딸이 10분전에 갑자기 나가 없어졌다.
실종자구조한 실종수사팀에게 표창을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에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형사기동대, 실종수사팀, 파출소 순찰차 6대, 교통순찰차 1대 등 총동원, 상가 · 지하주차장 일대를 14시간에 걸쳐 끈질긴 수색 끝에 길에서 배회하던 장애인 여성을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이 여성은 정신장애자로 휴대폰 및 현금도 없고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어 찿을 수 있는 단서가 없는 어려운 상황일 뿐만아니라 당일영하 10도 강추위로 조기 발견치 못할 경우 동사나 범죄의 대상이 될 가능성도 있었다
또한 1. 10(일) 21:10경 치매할머니가 가족 몰래 밖으로 나갔다는 신고를 받고 실종수사팀, 파출소 ·교통순찰차, 형사기동대 · 7기동대 (30여명) 등 90여명이 총동원, 3시간만인 익일 00:30경 수내동 잡월드 부근에서 정처없이 걸어가던 할머니를 발견,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였다
진정무 분당경찰서장은 실종자를 조기 발견한 경찰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격려하였다 한편 분당경찰서는 15. 5. 1 경기도내 최초로 여성청소년수사계내 실종전담수사팀을 발족, 전문수사력을 발휘함으로써 15년 실종자 발견율이 97.5%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2016. 1. 15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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