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직원가족 초청‘엄마·아빠 직장견학캠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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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1-28 12:15 댓글 0본문
분당경찰서, 직원가족 초청‘엄마·아빠 직장견학캠프’개최
엄마·아빠 일터에서 자녀들과 교감하는 시간 가져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는 1월 27일 경찰관 직원 자녀 등 경찰가족 23명을 초청, 경찰서 주요시설과 경찰업무를 체험하는 ‘엄마·아빠 직장견학캠프’를 열었다. 이번캠프를 시작으로 방학동안 지속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직원 자녀들에게 경찰관 엄마·아빠가 근무하는 일터를 소개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서 가족 간의 우애와 경찰관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견학캠프중시뮬레이션사격을체험하고있다
이날 견학캠프에서는 순찰차, 교통싸이카 체험과 시뮬레이션사격, 무전기로 서로 대화를 나누며 경찰체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제 부모님이 일하는 사무실을 방문해 어떻게 경찰업무가 이뤄지는지도 체험했다. 진정무 경찰서장은 이날 집무실을 개방하고 견학캠프에 참여한 직원자녀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하였다.
진정무 분당경찰서장 "여러분의 엄마·아빠는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해 밤낮 없이 일하고 있는 훌륭한 사람들"이라며 "바쁜 업무 때문에 여러분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지만 늘 감사하고 자랑스러워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김혜안(18세,여)학생은 “시뮬레이션 사격이 제일 인상 깊었다.”며 “엄마의 직장에 온건 처음이고, 엄마가 멋있고 대단하게 느껴졌다.” 고 전했다.
2016. 1. 28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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