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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이마트와 화재피해 주민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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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20일 E마트(성남점)와 화재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성남소방서와 이마트(성남점)간에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등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공공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실시되었다. 고 설명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소방서가 화재피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통보해주면, 이마트에서는 선정된 주민에게 일정 금액 상당의 물품이나, 상품권을 지원하게 된다. 고 말했다.

지난 14일 성남소방서에서는 불의의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화재피해주민 남모씨를 비롯한 3가족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눈 사례가 있다.

정경남 서장은 “이번 MOU 체결로 관내 화재피해 주민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내 유관기관 및 기업과 협의해서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4. 3. 20./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