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경기청장, 주민과 함께하는 설 특별방범 순찰” > 소방/경찰

“정용선 경기청장, 주민과 함께하는 설 특별방범 순찰”

안양 지역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학원가ㆍ주택가 순찰 및 CCTV 관제센터 방문, 설 민생치안 현장 점검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2.3.(수) 21:00 안양동안경찰서 경찰관 및 안양 지역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평촌 학원가와 인근 주택가를 합동 순찰하는「청사초롱」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경찰은 설 명절 전․후 평온한 치안 유지를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시행중이며, 경기경찰청은 소속 41개 경찰서가 천편일률적인 특별방범활동을 하기보다,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토록 독려한 바 있다.   

설 특별방범순찰중 편의점 강절도예방 홍보 및 방범진단을 하고 있는 정용선 청장

안양지역 자율방범대화 함께 학원가를 순찰하는 정용선 청장

합동순찰 후 안양시 U통합상황실에서 안양시 CCTV관제시스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정용선~

이날「청사초롱 순찰」역시 안양동안 경찰서에서 지역 주민이 원하는 장소를 지역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집중 순찰하는 특수시책으로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 청사초롱 순찰 >

어둠을 밝히고 길을 안내하는 의미로 청사는 경찰, 초롱은 협력단체와 지역주민을 뜻하며 “경찰ㆍ주민이 함께 내 고장을 지킨다는 의미”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한 여론 수렴 및 범죄발생 분석을 토대로 순찰장소를 정한 후, 자율방범대 등 치안 보조인력과 경찰이 합동순찰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일환,집중 순찰장소를 절도․학교폭력 발생지와 주민여론을 토대로 경찰서 위원회에서 선정, 民․警 합동순찰로 범죄분위기 제압,

정용선 청장도 주민들과 함께 직접 주택가를 돌며 방범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편의점을 방문하여 강․절도 예방을 위한 방범 진단을 실시한 후,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용선 청장은 설 특별방범활동에 매진하는 현장경찰관 및 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경찰과 주민간의 유대를 통한 협업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기경찰은 1.25.부터 2.10.까지 17일간을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해, 각종 범죄에 대한 대응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2회 이상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된 경우, 지구대장(파출소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등 특별 관리하는 한편,       

112신고의 신고자 또는 관련자에 아동이 포함된 경우,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아동학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문제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

1단계 (1. 25∼1.31, 7일간) - 방범진단․홍보활동 추진, 금융기관․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자위방범태세를 점검, 취약요인 보강을 독려하는 면밀한 방범진단, 주민 접촉, SNS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방범의식 함양,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재발우려 가정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 실시 등 특별관리, 112신고에 아동 포함시 아동 학대여부도 면밀히 확인,

2단계 (2. 1∼2.10, 10일간)

취약지역 방범활동 강화, 강력범죄에 대비해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FTX 실시, 상설부대・지역경찰 자원근무 등 가용경력 최대동원, 외국인범죄 빈발지역 등 취약지 위주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 강화,

범죄분석을 통한 시간・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 추진, 긴급사건 발생시, 112상황실장 지휘하에 기능・관할불문 총력대응, 합동순찰을 마친 정용선 청장은 곧바로 안양시 U-통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방범용 CCTV 관제상황을 점검하고 CCTV 모니터링 요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이번 설은 대체휴무로 연휴가 길어져 빈집 침입절도를 포함한 각종 강력사건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경기경찰은 도민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 할 것”임을 강조했다.

2016. 2. 4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