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장, 北 후방테러 및 추가도발에 대비하여 평택항 점검 > 소방/경찰

경기경찰청장, 北 후방테러 및 추가도발에 대비하여 평택항 점검

경기경찰청(청장 정용선)은 북의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계속되는 테러 위협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항을 방문, 관제센터․여객터미널 입출국장 등 취약장소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정용선 경기경찰청장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출국장을 점검하고 있다

정 청장은 “북 후방테러, ISIL 테러 위협 등에 대비하여 항만의 방호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특히 자체방호 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매뉴얼 상 미흡한 점은 재정비 하는 등 철저한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국내 테러 발생에 대비해 테러취약시설 경비인력, 시설물 방호 실태 점검, 시설종사자 대상 대테러교육은 물론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위주의 FTX를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경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2016. 2. 21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