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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찰청장, 국가중요시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관리단 점검

경기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최근 북한의 UN 대북안보리 결의안 채택에 반발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계속적인 도발 위협에 따라 서울시 등 23개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관리단을 방문하여 방호역량 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鄭 청장은 “팔당권관리단은 수도권 1,700만 국민의 생명수를 관리하며 특히 취수시설이나 상수원보호지역에 유해물질이 살포된다면 치명적 피해가 예상되므로 자체 방호인력 교육, CCTV를 비롯한 시설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팔당 취수장

한편, 경기경찰청은 全 경찰관이 테러감시자가 되어 직무 중에는 물론, 평상시에도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통해 취약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으로 테러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 3. 12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