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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로 거듭나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양성교육은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 등 안전지킴이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의용소방대원의 우수인력을 심폐소생술 교육강사로 양성하고 활성화 하기 위해 실시됐다.

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최성욱 교수 교육

특히, 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최성욱 교수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강사가 갖추어야 할 응급처지 기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론 및 실기 8시간 교육을 마치고 교육평가에서 20명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심폐소생술 강사교육 이수증을 수료했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으로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중심 봉사단체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 3. 30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