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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경찰,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옹벽 낙석 발생 차량 우회조치

강우․강풍 등으로 옹벽 낙석 발생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에서는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신부곡ic→의왕톨게이트 서울방향 신부곡IC 인근 옹벽이 무너지면서 돌덩이가 도로로 낙하하여 3개차로중 2개차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옹벽 붕괴로 인한 추가사고 방지를 위해 2∼3차로를 계속 통제하고 있으며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PE드럼방호벽 및 LED휀스를 설치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낙석을 완전히 제거하였다고 밝혔다.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출근길 차량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지점인 신부곡IC, 월암IC 등 인근 진입로에 경찰을 배치하여 차량을 우회토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 5. 4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