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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산업보안협의회 창립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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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5-13 09: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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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산업보안협의회 창립식’개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업기밀 해외 유출방지에 기여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가 지난 12일 창조경제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판교 테크노벨리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의 산업기밀의 해외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기업간 정보교류를 위한 ‘산업보안협의회 창립식’을 가졌다.  


판교 테크노벨리에는 IT 기업 등 1000여개의 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산업구조의 고도화 및 기술 혁신으로 주요 핵심기술에 대한 해외유출 행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특히, 경찰사건 중 83%가 중소기업 피해사건으로, 산업기밀 유출 사건은 개별기업의 손실을 넘어 국가 경쟁력 훼손 및 안보 위협으로 이어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3년간 해외유출사범 검거> (출처: 경찰청)

구 분

’13년

’14년

’15년

인 원

58

67

74

<연도별 중소기업 기술유출사범 현황 >

(명)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489

131

289

345

256

243

225


이번 창립식을 계기로 경찰은 기업을 상대로 주기적으로 산업기밀유출 방지 교육 및 보안 진단을 실시하고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상담과 수사를 하게 된다. 


이번 창립식에 참석한 안상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부회장은, “산업 기술 유출은 단순 피해를 넘어 기업의 생존이 걸린 문제로, 국가적 손실로도 연결 된다”며 “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전국의 1만 7천 5백여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기업)에도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정무 분당서장도,“판교 테크노벨리 內에 1000여개의 업체가 운집해 있는데, 기술유출 사건의 경우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 열쇠인 만큼, 이번 협의회 구축으로 신고 및 상담에서부터 수사에 이르기까지 기업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산업기술 유출의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2016. 5. 13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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