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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 개최

시민의 요구와 눈 높이에 맞는 질 높은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리 마련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는, 2016. 5. 13.(금) 성남시 시의원 14명과 상가번영회, 아파트입주자대표 등 시민단체 대표 등 총 50여명을 초청하여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분당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치안정책과 활동사항을 시민들에게 설명하면서 이해와 공감을 구하고 또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지역실정에 맞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정무 분당서장이 치안설명회에서 질의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진정무 분당서장이 치안설명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안매켜소’ 치안정책 소개와 분당 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순찰대운영과 탄천 CCTV 증설 및 신고지도 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는 탄천 종합 치안대책,

Cepted(환경설계)를 이용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기동순찰대 및 청소년경찰학교 운영, 범죄피해자 보호활동, 노인·여성·장애인을 위한 시책 등 치안 활동사항을 소개한 후 시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치안설명회에 참석한 박종철 성남시 의원은 “이번 치안설명회를 통해 경찰의 활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성남시 의회도 분당구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으며,

진정무 분당경찰서장은, “ 치안과 질서유지는 시민의 이해와 협조가 바탕이 되었을 때 더욱더 확립되는 것이므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수렴해서 명품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고 이번에 건의된 요구사항은 검토해서 치안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 고 다짐했다.

2016. 5. 14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