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노유자시설 재난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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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6-30 10:23 댓글 0본문
광주소방서, 노유자시설 재난대응훈련 실시
신속한 출동체계 점검과 안전관리능력 향상위해
광주소방서 서장 서삼기는 지난 29일 소방차량 13대와 115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유자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재난상황 시 효율적인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재난지휘로 신속한 인명구조와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노유자시설은 도심외곽에 위치해 화재초기 대응이 어렵고 시설의 이용자가 대부분 어린이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며 쇠창살 및 출입문 잠금장치로 인해 진입이 어렵다는 점에서 관계자의 초기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삼기 광주소방서장은 노유자시설은 자력대피가 어렵다는 점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화재진압과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해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6. 6. 30 / 박진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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