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지하철 역사 개통 앞두고 현장대응훈련 실시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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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9-12 14:01 댓글 0본문
광주소방서, 지하철 역사 개통 앞두고 현장대응훈련 실시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해
광주소방서 서장 서삼기은 지난 12일 곤지암리에 위치한 곤지암역사에서 소방차량 9대 인원 30명 및 역사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9월 24일 정식개통을 앞두고 지하철역사 화재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재난지휘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대응 합동훈련으로 곤지암역사에서 진행했다.
광주소방서는 9월 2일에 1차 훈련(초월역) 9월 8일 2차 훈련(광주역, 삼동역)과 금일 진행되는 3차 훈련(곤지암역)으로 광주에 위치한 모든 역사에 대한 현지훈련을 실시하였고 관계자교육을 통해 재난상황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상시 정체구간인 3번 국도에서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도 병행했으며 서삼기 광주소방서장은 지하철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피난구가 한정되어 연기 및 열기로 인한 시야확보가 어렵고, 신속대피가 곤란한 곳이다면서 관계자의 초기 역할과 소방시설 안전관리 유지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2016. 9. 12 / 박진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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