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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구급차 안에서 생명 탄생 31주 임산부 병원 이송 중 출산..산모아기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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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9-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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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구급차 안에서 생명 탄생 31주 임산부 병원 이송 중 출산..산모아기 건강

소방사광주소방서 서장 서삼기는 31주차 임산부를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구급차 내에서 건강한 여자아이를 낳았다고 밝혔으며 지난 25일 새벽 1시 12분 퇴촌면 도수리 연립주택에 사는 임산부 박씨(34세, 여)의 남편은 아내가 산통을 호소하고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를 했다.   

이에 광주소방서 초월119안전센터(퇴촌119지역대)에 근무하는 소방장 조주범(39세, 남)과 소방사 지명은(30세, 남)은 긴급 출동하여 산모와 보호자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이송 중 구급대원(소방사 지명은)은 임산부의 상태를 파악하던 중 2~3분 간격으로 진통 및 대변 마려운 느낌 호소로 출산이 임박함을 알게 되었고 구급차 내에서 출산을 준비했다.    

<왼편이 조주범소방장 , 오른편이 지명은소방사 >

또 다시 임산부 상태 파악 중 자궁경부에서 태아가 밖으로 나오는 분만과정을 관찰한 구급대원은 침착하게 임산부를 안정시키고 출산을 유도했고 곧이어 여자아이를 출산했고 병원으로 인계하기까지 아이의 기도확보 탯줄 클립고정 보온 실시하여 안전하게 이송을 했다.    

구급대원들의 능숙한 응급처치와 판단 덕분에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산모의 분만을 도운 구급대원인 지명은 소방사는 소방관으로 임용되기 전 간호사 생활을 하며 쌓았던 경험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출산을 도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중요하게 쓰일 수 있도록 구급실력을 더욱 갈고 닦겠다고 전했다. 

2016. 9. 27  /  박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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