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제2 영동고속도로 "소방차 길 터주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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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2-15 17:05 댓글 0본문
광주소방서, 제2 영동고속도로 "소방차 길 터주기" 행사 진행
광주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14일 제2 영동고속도로와 경기광주휴게소에서 소방공무원 17명과 소방차량 6대가 참여한 가운데「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행사를 진행했다.
진눈깨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방차량 행렬로 고속도로에서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경기광주휴게소에서 이용객들에게 홍보용 스티커, 물티슈를 배부하며 대국민 공감대 확산과 양보운전 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차 6대가 새로 개통한 제2 영동고속도로 쌍동 JC에서 홍천이포IC를 거쳐 경기광주휴게소(상행선)까지 운행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병행하여 고속도로에서의 무선통신 상황을 체크했고, 유사시 최단 접근 경로와 현장 대응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했다.
서삼기 광주소방서장은 “최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모세의 기적’이 이뤄지고 있다. 고속도로에서도 신속한 상황처리를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각적인 훈련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 12. 15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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