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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축구센터, 사무국장인사논란… 축구 새싹들 업무총괄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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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3-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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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축구센터, 사무국장 인사논란…  축구 새싹들 업무총괄하는 곳

최근 용인시가 인사관련 규칙까지 무시해가며 산하단체인 용인시축구센터 사무국장인사를 단행해 논란이 예상된다.지난달 19일 시에 따르면 공석인 용인축구센터 사무국장으로 전 용인시 노인복지과장출신인 H씨를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H씨는 시 과장으로 재직 중 여러문제를 야기, 스스로 공직을 사퇴한 인물로서 여성편력문제로 구설수에 수차례 올랐던 사람이다.

H씨가 시 재직 중 부인이 현 정찬민 시장실로 찾아와 남편의 불륜관계를 폭로하며 “이러한 사람을 시 고위공직자로 근무시켜도 되느냐”며 문제를 제기, 공무원 품위문제를 기화로 퇴직한 인물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간부공무원은“H 전 과장의 능력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학부모 특히 엄마들이 지주 모이는 곳에 여성편력이 있는 사람을 임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만약 또 다른 추행 문제가 불거지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특히나 축구에 관한 전문부서에 비전문가를 임명한 것은 하나의 도박”이라며“시 안팍으로 부채제로를 달성하며 성장동력을 키우고 있는 이때 재를 뿌리는 인사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그리고 특히 특정정치인 세력들이 시 인사와 시 산하기관의 인사에 개입해 공무원들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또 다른 공무원은“매번 시 인사와 산하기관 인사에 특정정치 세력들이 개입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라며 “시 인사체계가 얼마나 허술하고 무능했으면 이런 소리가 나오겠느냐. 우리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이런 인사는 없어져야 한다. 시민들을 위한 시정 및 잘못된 인사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7. 3. 15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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