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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 동문회보 제작에 시비 지출,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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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3-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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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 동문회보 제작에 시비 지출, 물의

시의원들, ‘시비로 특정학교 지원은 잘못된 일’

최근 채인석 화성시장의 동문회보 제작비 지원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일부 시의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C 대 출신인 채 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시정 홍보비를 자신의 모교인 C 대 동문회 회보에 광고비 명목으로 집행했다. 

화성시가 한 해 동안 집행하는 시정 홍보비는 대략 8억여원, 이 예산의 명목은 효율적인 시정홍보를 위해 홍보 관련 언론사나 정기간행물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된다.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외부에 알려지자 일부 화성시 의원들을 비 롯 관가 주변에서는 “학교 동문들을 위해 일감을 몰아주는 것도 문제지만 공직자 신분인 지방단체장이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처사는 부적절한 행위”라고 꼬집었다. 
   

채 시장이 주변에서 비난을 사는 데는 C 대학교 외에 화성 시 인근 지역에 있는 타 대학에는 홍보비를 지원 한 적이 없어 자치 단체장이라는 신분을 이용, 제논에 물대기 식의 행위가 아니냐고... 시정홍보하는 과정에 C 대 총 동문회보에 게제 된 광고집행 홍보비에 대한 세금계산서 발행이 C 대학교가 아닌 동문회보를 제작하는 인쇄소에서 발행되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시 의원들과 시민들은 “채 시장이 자신의 모교에 시측의 예산이 나갔다는 점을 은폐시키려고 제3자를 통해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것이 아니냐”며 “동문 사랑하는 채시장의 마음은 헤아리지만 시정홍보비는 시민의 혈세인 만큼 투명하게 지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박준혁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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