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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A 의원, 지역언론 가치관 개념없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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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작성일 19-12-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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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하면 뭐하나. 누가 몇명이나 본다고 중앙언론도 아니고 지역 기자들 다 필요없어... 

제249회 정례회 제2차본회의가 열리는 본회의장에서 야당 A 의원과 취재기자와의 언쟁이 오갔다. 

본회의가 오전 10시 30분에 개회되었지만 40여분 만에 여당 대표의 의사진행발언 도중 여, 야 의원들 간의 고성이 오가며, 6시 간여, 의회가 파행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시정 질문을 취재하기 위해 본회의 속개를 기다리던 기자와 야당 A 의원 간, 언쟁이 벌어진 것... 

정회 중에 회의장에 들어온 A 의원에게 이날 오후 4시30분으로 예정된 더민주당은 기자회견하는데 자한당은 기자회견 예정 없냐고 묻자, A의원은 기자회견 하면 뭐하나?
 
지역에서 몇명이나 본다고 기자회견 하나마나 라며, 지역 언론을 비하하는 발언이 나오자. 기자는 주민의 대표인 시의원이 함께 가며 공생해야할 지역언론을 비하하느냐고 반문하자. A 의원 지역신문을 몇명이 본다고...   

논쟁을 벌이던 기자는 지역 언론의 비하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A 의원은 본질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기자의 사과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본회의 속개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은  A 의원과 기자들과 의 언쟁을 지켜봤다.    

따라서 본지 기자는 지역 언론을 보는 일부 지역정치인들의 언론관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으며, 지역정치인 들의 주인인 주민들의(독자의)알권리를 위해 소금과 등불 같은 역 활을 다, 하고 있는 지역 언론 폄하 발언은 성남시를 출입하는 지역기자들에게 사과가 불가피해 보인다. 

한편 A 의원은 지역 언론을 비하 하거나 폄하 할 생각이 없으며, 의도 없이 발언도중 나온 이야기인데 안타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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