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중계, 제199회 성남시의회 5분발언 정용한 의원 > 동영상뉴스

존경하는 성남시민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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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이하여 불철주야 지역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선배. 동료 의원님!

또한 100만 성남시민의 참모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 2천5백여공직자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신흥2.3동 단대동 출신 정용한 의원입니다.

대한민국의 가을은 정말 세계 제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들녘의 황금빛과 드높은 가을하늘 오색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 산. 세계 제일의 가을을 성남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조금 전 언급 하였던 100만 성남시민의 참모로써의 공직자분들을 인사말에 넣어 보았습니다.

또한 본 의원이 지난 몇 개월 전 공직자분들은 성남시장의 참모가 아닌 100만 성남시민의 참모가 되어야 한다고 이 자리에서 언급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몇몇 공직자들 때문에 2천5백여 공직자분들 모두가 문제 있는 것처럼 되어 가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공직자들께서는 스스로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되지 않나 싶은데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이 있지만 한가지 만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공직자가 앞장서 특정 정당의 당원을 모집하고 홍보를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 겁니까! 이것이 사실일 경우 이재명 시장께서는 그 공직자를 어떻게 처리 하실 겁니까!

본 의원이 판단할 때 과잉 충성심에 의해서 그 공직자가 그랬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시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그 결과를 차후에 꼭 확인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음은 벌써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서 선심성 예산과 선심성 발언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의 지역구에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소재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법원. 검찰청이 소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치 법원 이전 후 어떤 시설이 들어오는 것처럼 비추어 지고 있고, 또한 수정수련관을 이전 한다는 것처럼 비추어 지고 있습니다.

단체장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셔야 합니다. 또한 단체 행사 시 시장의 인사말 중 빠지지 않는 것이 내년에 예산을 올려 주겠다. 얼마를 해 주겠다고 하는 것 입니다.

시장님 저희 의원말도 좀 들어 주세요.

일선 주민센터에서 행정을 돕고 있는 통장님들 급여도 좀 올려 주시고, 주민센터 프로그램 강사분들 급여와 힘들게 일하시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들과 보육교사들 급여 좀 올려 주세요.

그리고 각 동마다 봉사 하시는 봉사단체 보조금 좀 올려 주시고, 노후 된 학교. 냉난방비, 비좁은 쉼터, 열악한 노인정, 공사 좀 해 주세요.

그리고 체육단체 보조금과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올려 주세요.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시죠? 믿고 있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