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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회 임시회 본회의 김재노 의원 5분자유발언

먼저 발언하기에 앞서 지난16일 발생한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및 가족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탑승자 여러분의 무사귀환을 성남시민과함께 간절히 바란다며 발언을 시작 했다.

김재노 의원은 오늘 본 시가지 주차난에 대한 해소방안, 특히 중앙동,금광동 등 지역에 대한 주차난 해소를 촉구해 달라는 중앙동,금광동 주민 일천오백여명이 서명한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본 시가지중 중앙동과 금광동 지역은 특히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사실은 시집행부도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지금 중앙동과 금광동 지역은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되어 개발행위를 할 수 없어 지역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 주차난은 더욱 심각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함에도 시집행부에서는 아무런 대책을 내 놓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견디다 못한 주민들이 집행부에도 민원을 수 차례 제기하였으나,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아 김재노 의원에게 민원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집행부에서는 태평2․4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해제구역에 대해서는 단독택지를 매입하여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주차난을 해소하는 사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사업은 본 시가지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집행부에서 좋은 정책,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런 사업은 태평2․4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해제구역뿐만 아니라 본 시가지 주차난을 겪고 있는 모든 주택가 전체로 확대 시행하여 주실 것을 요청했다.

특히 중앙동과 금광동 지역에도 빠른 시일내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검토하여 시행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 다른 방안으로는 본시가지 지역내에 존재하는 소규모 시유지등을 활용하여 주차장을 조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시유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은 단독택지를 매입할 때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집행부의 의지만 있다면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까지 시에서 추진하는 재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은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을 참아오며 살아 온 것을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되며 분양주택지 매입 주차장조성은 추후 이지역이 재개발 시 무상증여로 주민들에게 그동안의 고통에대한 보상차원과 권리자들의 분담금 감소 대책으로 시행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러한 시행에는 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성남시에서 성남시민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을 받는다면 시장은 그에 대한 대비책을 당연히 마련하여 시민들이 불편없이 살 수 있도록 조치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개발 사업이전에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시유지도 용도변경을 통해 주차장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으로 사용한후 재개발시 주민에게 무상증여를 할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민선5기는 “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을 시정구호로 하고 있는데 진정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었냐고 반문했다. 시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해 주었냐고 물었다.

시민들이 불편하고, 시민들의 생활이 어렵다면 어떻게 시민이 행복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시장은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본시가지 지역에 시유지 활용과 소규모 분양주택지 매입을 통한 주차장 조성에 재개발 지구 지정 구역도 포함 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2014. 4. 25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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