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광교저수지 둘레 길에서 야외브리핑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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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민프레스 댓글 0건 조회 233회 작성일 19-01-17 01:29본문
염태영 수원시장 광교저수지 둘레길서 야외브리핑 가져
촬영 편집 / 박준혁
염태영 수원시장 신년 기자회견이 16일 오전 11시 광교저수지 둘레 길에서 열렸습니다.
염 시장은 이날 회견장에 참석한 출입기자 100여명과 함께 가벼운 옷차림으로 둘레 길을 걸으며 시정 현안문제 등에 대해 대담형식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기자들과 함께 둘레 길을 걷던 염 시장은 저수지 중간지점에 이르러 둘레길 둑 방 위에 임시로 마련된 브리핑 장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의 현장브리핑을 했습니다.
염 시장은 이날 수원시 주민들이 사용하는 상수원 보호구역인 광교저수지의 현황도를 펼쳐 놓고,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의 개발과 맞물린 시민들과의 상생 협력 추진 등에 대한 설명도 가졌습니다.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최선미 기자가 시장을 인터뷰했습니다.
향후 광교저수지의 구체적인 상생 모델을 묻는 질문에 염 시장은 “주민들이 광교저수지 수질을 보호하겠다는 자발적인 결의를 했다”며 앞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인 광교지역의 환경관리는 주민들과 함께 오염원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리핑을 마친 기자단과 염 시장 일행은 저수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가진 뒤 근처에 마련된 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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