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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 신년 브리핑

영상편집 / 박준혁

경기도 하남시 하남시청에서 1월 16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에 대한 신년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이번 추진은 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해 국민의 쾌적한 주거 생활에 이바지하고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은비 리포터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하남시는 교산동 일원에 판교 제 1테크노밸리의 1.4배인 92만 제곱미터의 자족시설용지를 확보해 첨단산업단지를 형성하여, 첨단 기업들의 4차 산업 창업이 가능한 배후단지를 조성합니다.

또, 중부고속도로 입체화 및 만남의 광장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확보와 함께 자족도시로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하남시의 서울에서 상사천 ic 도로 신설을 포함한 도로4개 노선 신설과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은 1조 8천 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사업시행자인 LH에서 전액 부담함으로써 하남시의 재정부담 없이 시민들의 불편사항이었던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신년 브리핑에서 "이번 추진이 하남시의 발전을 앞당기고 자족도시로 가는 명품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