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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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민프레스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19-01-25 00:48본문
엄태준 이천시장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
촬영 편집 / 박준혁
엄태준 이천시장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 1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와 수십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로 인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용인시에 이어 이천시도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엄태준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올해부터 10년 간 120조 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단지를 이천에 조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SK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SK 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에 조성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길이므로 이천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있도록...] 엄 시장은 본사와 연구인력이 밀집한 이천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비수도권에 위치한 지역과의 상생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비수도권에 위치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이 내는 세금의 일정비율을 지방균형 발전을 위해서 사용하도록 하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면 될 것입니다.] 이어 공정한 경기도를 만드는 것은 특별한 희생이 있는 곳에 특별한 보상을 주는 것이라며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동부권을 바라보면 팔당 상수원이 있고, 거기에 특별한 희생이 있다. 중앙정부에서 고쳐 줄 때까지 경기도가 관심을 가져주시고 특별한 지원을...] 이날 엄 시장은 23일 출범한 ‘이천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시민연대’ 함께 중앙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는 차세대 반도체 팹 4개와 50여 개 협력업체, 스마트 공장, 혁신 인프라 등이 집적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스마트 산업단지인데요.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한 만큼 어떤 지역에 유치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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