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근 의원, 성남시의료원 공공병원 안전장치 조치 취해 줄 것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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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민프레스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0-02-08 13:57본문
내레이션 / 아나운서 이은지
영상 촬영 편집 / 박준혁
윤창근 의원, 성남시의료원 공공병원 안전장치 조치 취해 줄 것 당부
제250회 제2차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창근 의원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를 겪으면서 성남시의료원과 같은 공공병원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게 된다며, 음압병실이 있는 공공병원은 감염병이 유행일 때는 큰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2016년 OECD 통계에 따르면 국내 병원 중, 공공병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5.8%, OECD 26개국 평균은 52.6%라며. 한국은 최하위라고, 설명했습니다.
성남시의료원은 2003년 시민 18,595명이 참여한 ‘성남시립병원 설립을 위한 주민발의 조례’ 접수를 시작으로 17년만인 올해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성남시의료원의 음압병실은 현재 상태로는 사용할 수 없다며, 음압병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에 조속히 승인 받도록 해줄 것을 당부 하고,
윤 의원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서도 보듯이 앞으로도 더 심각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며. 이럴 때 공공병원이 안전장치 역할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확장되어 성남시의료원 음압병실을 사용하게 되는 불행한 사태가 오더라도, 당당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도록 조속히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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