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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Mom 분당판교’4대공약 발표 분당·판교‘재개발 재건축’ 위한 1기신도시재생지원 특별법 제정 하겠다.

시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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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 / 아나운서 이은지

영상 편집 / 박준혁

김은혜 후보,‘Mom 분당판교’4대공약 발표 분당·판교‘재개발 재건축’ 위한 1기신도시재생지원 특별법 제정 하겠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는 3월 28일 성남지역 기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분당·판교지역 4대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재개발·재건축, 부동산 공시가격, 서현동110번지, 판교 10년공임 분양전환 문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교육, 보육 분야별 공약을 발표 했습니다. 먼저 김 후보는 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육은 단순히 아동을 돌보는 행위가 아니라 국가 경제의 기틀을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1단지 1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아이돌봄서비스 강화 ·기업별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규제 강화 ·분당형 24시 키즈카페 운영 등을 보육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교육공약의 경우는 ‘분당형 온라인 명품강의 플랫폼’을 만들어서 강남분당의 유명강사들의 재능기부(혹은 시비 지원)를 통해 분당 거주 학생을 위한 온·오프라인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아라며, 학원강사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우수한 학교선생님과도 연계를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후보는 분당·판교‘재개발·재건축’을 위한 「1기신도시재생지원 특별법」 일명 ‘김은혜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법안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건폐율 상향 ·광역교통망 추가 증설 ·저리의 건설자금 융자제공 ·세입자. 입주민에게 우선분양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는‘부동산 공시가격’문제에 대해 정부의 공시가격 인상은 사실상 ‘세금폭탄’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공시가격인상은 보유세과 건강보험료 상승으로 직결되기 때문이 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건강보험료 납부방식을 부동산 중심이 아닌 ‘소득중심’으로 일원화해서 분당·판교 주민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낮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서현동 110번지 문제에 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김은혜 후보는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은 전면철회 시켜야 한다”고 밝히고 어떤 경우에도 주민동의 없는 개발계획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후보는 판교 10년공공임대 분양전환 문제에 대해 “판교주민의 내집 마련 꿈을 국토부와 건설사가 훔쳤다”며 판교공공임대 사태를 정의하고, 수많은 지역 정치인들이 입주민들의 그 소박한 꿈을 선거에 이용해 당선이후 나몰라라 한 행태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이 사태 해결을 위해 국회 국토위원회에 들어가서 LH사장, 국토교통부 장관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하고, 27년간 언론에 몸담았던 경력을 살려 대대적인 여론전을 예고했습니다. / 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