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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의회 본회의서 안광림 시의원, 추락하는 성남... 공정한 성남시 만들어 달라 시장에게 당부
  • 시민프레스 
  • 04-23 
  • 328 

    내레이션 / 아나운서 이은지

    영상 촬영 편집 / 박준혁


    안광림 시의원, 추락하는 성남... 공정한 성남시 만들어 달라 시장에게 당부 


    제253회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안광림 시의원은 끝없이 추락해가는 성남시에 대 해5분 발언을 했는데요.

    안 의원은 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정책비서관 A씨가 작년 11월에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삼거리주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에 있는 차량을 들이받아 대물사고와 전치 2주의 인명 사고를 내서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던 A씨는 음주운전 당시 신분을 숨겨 검찰로부터 올해 4월 3일에서야 통보받았다며, 시 감사관실에서는 당시 A 직원의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인사위원회에서는 정직 1개월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음주운전에 인사, 대물사고에 자신의 신분을 속이는 거짓말까지 했는데 고작 정직 1개월이냐며, 행안부에서도 공무원 음주운전 징계 강화를 위해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을 19년 6월에 개정까지 하였으며 성남시는 올해 2월 17일에 청렴한 성남시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부정부패를 차단할 목적으로 5대 비위 근절 종합대책을 세웠으나, 음주운전 공무원의 처벌은 관용이었다”고 집행부를 질타했습니다. 안의원은 또 3월 중순경에는 비서실 직원들 간의 폭력행위로 인하여 해당 직원이 휴직 신청 기간에 발생한 사건이라는 이유로 별다른 징계는 하지 않고, 휴직 처리를 해 주었다”며, 휴직 기간이 아니라 휴직 신청을 하였다“며 징계는커녕 휴직 처리를 해 주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명은 자진 퇴사했는데, 한 명은 현재 근무하고 있는데 징계위원회서 어떤 징계가 있었는지 집행부에 따져 물었습니다. 안 의원은 이어 산하재단의 일부 직원들의 이탈행위는 이보다 더 황당하다“며, 도시개발공사는 여직원 폭행으로 가해자인 상급자가 수사기관에 수사를 받고 있고, 술 취한 직원은 출동한 경찰에게 상해를 입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구속되었는데, 도시개발공사는 해당 직원을 규정에 맞게 인사 조치를 취했는지...
    안 의원은 또 근무시간에 수영하고 비트코인 생산한 직원들은 징계보다는 올 3월에 모두 승진을 하였다“며, 공사 창사 이래 이렇게 많은 조직 기강 해이 사태에 대해 공사 사장은 이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목청을 높였습니다.

    안 의원은 시민들의 회원 정보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는 전산실에 비트코인 채굴기를 설치하여 성남시민의 세금으로 가장 안전한 공간에서 비트코인을 생산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와 과련 안 의원은 2019년 10월경 현장 순찰 시 당시 직원들에게 발견되어 책임자에게 보고되었으나,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가 올해 시 특수감사에 적발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음주운전해서 사고치고, 사무실에서 책상에 다리 올리고, 근무시간에 수영하고, 비트코인 생산하면 승진하는 성남시에 대해, 안 의원은, 열심히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밤낮으로 근무하는 직원들을 생각하라며, 공정한 성남시를 만들어 줄 것을 시장에게 당부했습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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