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점검 활동 > 동영상뉴스

내레이션 / 아나운서 이은지

영상 촬영 편집 / 박준혁

광주시의회는 현장중심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며 지난 5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를 대비한 현지 확인 점검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은채 의원은 이번 현장 확인은 다음달 2일부터 개회하는 제27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과 현장의 문제점 등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주요 현장 방문지는 총12개소로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 예정지를 비롯한 하동막~상동막간(리도204호선) 도로확장 현장, 경기광주TG앞 도로 개설 예정지, 회덕∼회덕간(시도31호선) 도로확장 현장,태전(구)이화전기 앞(중로2-14) 도로확장 현장등의 도로시설 등을 방문 했습니다.

시는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며 1단계 사업은 다음 달 말까지 준공을 마칠 예정이며, 1단계 사업은 귀여리 682 일원 9천828㎡ 부지에 허브 5만2천여 주를 식재해 허브원을 조성하고, 이어 광주시와 의회는 오는 12월 도시계획시설결정 및 인허가를 득한 후 2단계 사업을 착공, 오는 2022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영텃밭 조성 예정지,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벌원초 하단 공공청사 예정지등의 시설을 비롯, 재해위험지인 문형리 10-15번지 일원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광주 역세권 개발사업 현장 등의 대형공사장 등을 방문 했는데요특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인허가 현장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각종 대형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6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에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