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인 성남시장 예정자 ‘부패의 고리 단호히 끊어내는 개혁의 칼 될 것’ > 동영상뉴스

이기인 성남시장 출마예정자는 3월 30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성남시장에 출마한 이기인 출마예정자는 부패한 성남시를 바꿔달라는 94만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제22대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며 도전은 곧 성남 세대의 도전이자 성남 정치의 세대교체를 바라는 분당 세대의 용감한 출사표라고 강조하며 기자회견을 이어갔습니다. 회견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석했는데요 특히 은수미 시 정부의 부정부패 공익신고자인 이승균 전 비서관이 공개 참석해 이기인 출마예정자의 지지선언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지난 8년 동안 성남시를 견제하고 바른 목소리를 내왔던 건 이기인 의원이 유일하다며 ‘이런 사람이 성남시장이 되어야 시정이 바로 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기인 시장 출마예정자는 지난 8년의 임기 동안 해외연수 비용과 의정 활동비 인상분을 모두 반납하고 성남시의회 의원 행동 강령 조례 제정 등 성남 정치의 자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당시 정부가 강행하려 했던 서현동 110번지 초고밀도 공공 주택 소송 과정에서 법정보호종 동. 식. 생물의 발견을 주도했고 직접 준비서면을 작성하는 등 소송 승소를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기인 성남시장 출마예정자는 2013년 새누리당 소속 이종훈 국회의원의 보좌진 출신이자 2022년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과정에서 유승민 대통령 경선 후보의 대변인을 맡았으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청년본부 수석대변인을 맡기도 했습니다. 성남시의회 이기인 의원은 이번 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