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광주의 나갈 길 제시하고 연속 행정의 필요성 강조 > 동영상뉴스

신동헌 광주시장이 6.1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재선 출마을 공식선언했습니다.

신 시장은 11일 광주시 문화센터에서 시장 재선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신 시장은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며칠 전 신현리에 사시는 어르신께서 광주시장 출마를 묻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며, 오늘은 어르신의 물음에 답을 하는 자리 라고 밝혔습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무너져 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에서야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광주시장 신동헌은 시정을 굳건히 지켜 광주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신 시장은 똑바로 하라 는 시민들의 외침에 답하기 위해 지난 4년여 동안 구두보다 운동화를 신고, 양복보다는 잠바를 입고 광주 곳곳을 누볐다면서 시민의 요구에 답을 드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각종 규재로 고통받는 광주시의 현실에 가슴 아팠고, 난개발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에 눈물이 차올랐다 고 했습니다.

신 시장은 이제는 광주의 나갈 길을 제시하고, 꿈꾸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라고 생각한다 면서 연속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신 시장은 공백 없는 안정적인 행정을 위해, 자랑스런 천년도시 광주의 꿈을 위해, 다시 한 번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광주만을 위해 달리겠다 고 다짐했습다.

한편 신 시장은 예비후보등록 후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공약과 비전 등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