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국내 대규모 외국인 도박단 40명 검거 5명 구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시민프레스 댓글 0건 조회 210회 작성일 22-05-12 22:55본문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경기도 안산시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여 운영한 베트남인 5명을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2. 3월~5월 間 인적이 드문 지역에서 비닐하우스를 임대하여 약 25억 원(추정) 규모의 베트남 전통 ‘속띠아’ 도박장을 개설하여 운영한 것으로, 이들은 총책, 모집책,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망을 보는 소위 ‘문방’을 두고 도박장을 운영하였고, 위치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철역에서 도박장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불법 도박장을 이용한 베트남인 등 35명을 추가로 입건하여 조사하였으며, 35명 중 15명은 불법체류자로 확인되어 출입국·외국인청으로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도박에 이용한 현금 5,300만 원과 영업장부 등을 압수하였으며, 향후 도박행위자 추가 확인 및 도박자금 흐름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에서는 외국인들의 불법 도박장 운영 및 관련 불법행위 등을 포함한 국제범죄에 대한 연중 상시 단속을 전개하여 체류 외국인의 세력화‧조직화된 범죄를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장은 운영자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처벌되므로 소액이라도 절대 이용해서는 안되며, 위와 같은 범죄행위 발견 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