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을 염두에 두고 자행한 합의 파기 시민의 뜻 저버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시민프레스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2-07-08 08:13본문
광주시의회 민주당의원들은 주임록 의원이 지난(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발표해 끝내 광주와 광주시민의 뜻을 저버렸다며, 위기에 처한 민생을 뒤로하고 오로지 권력만을 위해 자행했던 정치 야합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주 의원이 당론을 어기고 표를 본인에게 행사한 것과 국민의 힘 의원들의 몰표를 받아낸 것 그 자체로 공정과 정의를 상실한 것이며, 이미 탈당을 염두에 두고 자행한 합의 파기라고 볼 수밖에 없다... 시 의장 선출과정에서 국민의힘은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것인지, 모르쇠로 시민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선택하라고 전했습니다 광주시의회 민주당의원들은 국민의 힘의 책임 있는 사과가 없다면, 광주시 의정 운영에 있어 합의 정신이 적용될 수 없음은 물론, 민선 8기 광주시정도 어려워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며 국민의 힘이 이제라도 정상적인 의회 운영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인 주임록 의장은 민주당은 조속히 의정활동에 복귀해 민생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대 주기를 기대한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정의롭고 공정하게 시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