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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전 분당구청장 성남시장 출마선언

‘민생과 통합’의 두 바퀴로 ｢5감 만족 성남시대｣를

열겠다!

전 분당구청장 박영숙은 백만 성남시민의 안정된 삶과 대도시 성남의 진취적 미래를 책임질 성남시장직에 도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성남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품격 높은 5감 만족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과 포부를 안고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께 인사 올렸다.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과의 약속인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 복지 향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정략과 정쟁, 오만과 아집의 낡은 정치에 민생이 외면받는 악순환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4년 동안 성남에서는 세 가지가 사라지고 세 가지만 가득했습니다.

대화와 타협, 양보, 대결, 분열과 증오만이 가득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 분당구청장 박영숙 은 다섯 가지가 만족스러운 성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좋은 일자리, 안정된 주거, 즐거운 보육․교육, 근심 없는 건강, 격조 높은 문화라고.설명했다.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세계적 선진국들조차 수백 년에 걸쳐서야 이룩한 역사적 과제를 짧은 시간 안에 성공적으로 이루어냈고, 백만 도시 성남은 대한민국의 축소판과 같다고. 말하고.

이제 갈등과 분열, 대결과 증오의 쓰라린 4년을 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 1. 20.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