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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성남시장 긴급 기자회견
  • 시민프레스 
  • 01-21 
  • 914 

     

    "인격살인 정치공작" 단호히 대응하겠다.

     

    성남시는 이재명 시장이 취임할 당시 재정파탄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민과 2,500여 공무원과 함께 대규모 예산삭감, 초긴축 재정운영으로 기적적인 재정정상화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성남의 대표머슴으로서 성남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바로 그 시민 속에서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을 발견해가는 하루하루는 희망의 날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이재명 성남시장은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최근 가슴아픈 가족사가 회자되어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가족사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사적인 가정사가 정치적 목적으로 조작되고 왜곡되어 권력기관의 개입 비호아래 조직적으로 유포되는 지경에 이르니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무엇보다 정치적 목적으로 개인의 인권을 짓밟고 가정을 파괴하는 치졸한 정치행위는 결코 방치되어서도 안되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민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성남시장이기 이전에 한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추운 겨울 날 학교 대신 공장까지 도시락을 들고 바래주시다 눈길에 미끄러져 팔을 다치시기도 했던 제 어머니라고 말할 때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성남시장의 전부와도 같은 어머니라고 말 할 때 침통함을 감추지 않았다.

     

    이 일이 있은지 2년이 지난 최근 법원이 금지한 왜곡 녹취파일이 뜬금없이 무차별 유포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불행한 가족사를 이용한 패륜몰이로 저에 대한 인격살인 정치공작인 동시에, 자식 때문에 지울 수 없는 아픔을 간직한 제 어머니 가슴에 또 다시 못을 박는 잔혹한 패륜행위라고. 강조했다.

     

    이번 녹음파일 불법 유포에 관여된 자들은 끝까지 단 한명까지 찾아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최근 불법 음성파일이 공개되자, 새누리당 시의회 상임위원장은 카톡 등으로 이를 무차별 살포했습니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까지 나서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정잡배 욕설” 운운하며 확산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반드시 실체를 규명하고 최후의 한명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차원에서 공동변호인단을 구성하여 대응하기로 하였고 현재 구체적으로 변호인단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가기관의 헌정질서 훼손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14. 1. 20.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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