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시민의 희망을 담는 그릇 되겠다. > 동영상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동영상뉴스

    이권재 오산시장 시민의 희망을 담는 그릇 되겠다.
  • 시민프레스 
  • 07-04 
  • 103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산시장 이권재입니다.

     

    민선 8기 시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만 같은데 벌써 취임 1년 차를 맞았습니다.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은 오산시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집중했던 한 해였습니다.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오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시작했습니다만, 열악한 환경이 앞을 가려 막막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 이권재, 눈 앞에 악조건이 있을지라도 결코 굴 하지 않았습니다.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 바로 저 이권재라는 생각으로 지난 10여년 간 정체 돼 있던 오산시의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뛰었습니다.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어느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지역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책 마련에 함께 힘써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수년 간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던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중 최근 부활한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패널티 제도에 기민하게 대응한 것이 민선 8기 오산시의 주요한 성과였습니다.


    지난해 기준 오산시는 기준인건비 대비 16%가량 초과된 100억 원대를 지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100억 원대 페널티를 받게된다면 체감 상 200억 원대 손실을 보게 될 위기에 있었습니다.


    이에 저 이권재는 조직개편을 통해 2개 과를 축소했으며, 과밀화된 청원경찰 수를 축소하고, 인력 재배치를 통해 인건비를 절약함으로써 보통교부세 페널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역시 정원 조정, 본부장급 폐지, 대표이사 및 상임이사 연봉 하향 조정, 재단 사무실 통합 등을 통해 지출을 상당히 줄였습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오산시 포함 2개 시·군만 100% 지원해 온 학교운동장 및 체육시설 사용료는 사용자가 50%는 자부담하도록 현실화 했습니다.


    오산천살리기협회 예산을 전액삭감하고, 주요업무를 관련부서인 생태하천과가 전담하도록 하고, 기능은 유사 환경단체로 이관하도록 했습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스포츠클럽,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역시 사무국장 인건비 삭감 등으로 지출을 축소했습니다.


    경기도에서 재정자립도 하위권에 속하는 우리 시에서 예산을 허투루 쓰는 것은 악이라는 생각으로 허리춤을 졸라매고 누수되는 예산을 줄였습니다.


    앞으로도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 이권재는 허투루 돈을 쓰는 시장이 아닌,  미래도시 오산, 경제도시 오산을 위한 자원을 끌어모으는 닳지 않는 건전지와 같은 시장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민선 8기 2년 차 닳지 않는 건전지 저 이권재가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추진해나갈 구상을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실속 있는 경제도시 오산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시는 운암뜰 개발사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오산시의 랜드마크 조성이 새로운 미래도시 오산을 뒷받침 할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중 운암뜰 개발사업의 조속 추진의 마중물이 될 도시개발법 일부개정안이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해당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오랜시간 방치돼 흉물로 남은 (구) 계성제지 부지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개발을 위해 소유자에게 부지 활용방안을 제시한 바 있기도 합니다.


    오산역과 연계된 지리적 위치와 교통 편리성을 활용해 우리시 발전을 위한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해 나가겠습니다.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노후 건축물이 밀집 돼 있는 구도심 지역 주거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관내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경제도시를 위한 마중물이 될 도시공사를 내년 상반기 안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목표도 있습니다.


    도시공사는 우리 시에서 진행되는 사업을 통해 타 기관들이 이득을 챙기도록 만들어 놓은 구조를 바로잡자는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


    현행 시설관리공단 체제에서는 사업의 범위가 공공주차장,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업으로 한정됩니다.


    하지만, 도시공사가 출범하면 관내에서 추진되는 개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해지고, 지분 역시 민간 지분을 제외한 모든 지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수익률이 높아진 만큼, 시민 편익을 위한 재투자율은 당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운암뜰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예를 들자면 오산시는 공공기관 기준에 묶여 지역내에서 진행되는 운암뜰 프로젝트 지분을 19.8%가량밖에 갖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공기업인 도시공사가 설립되면 민간 최대 지분 49.9%를 제외한 50.1%까지 추가 지분 확보가 가능해집니다. 


    일각에서는 자본잠식을 우려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지구단위지정,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집적단지 조성, 공공기관 신축, 아파트 및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 다수의 사업이 있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3곳이 이미 도시공사를 체제를 갖췄고, 나머지 7개 시군 중 5곳이 공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도시공사 설립 찬성 여론이 80%에 가까웠습니다. 오산시의회 시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카데미에서도 도시공사 설립이 긍정적 요소가 더 많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기본적인 토대가 마련된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공사 출범을 이끌어 이익이 시민들을 위해 재투자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핵심도시 오산을 만들겠습니다. 


    더 이상 베드타운은 안 됩니다. 인구 30만 경제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마련해야합니다.


    이에 우리 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핵심도시로써의 성장입니다.

     

    이미 일부는 실현이 됐습니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 매뉴팩춰링코리아를 비롯해 엘오티베큠, 필옵틱스와 같은 국내 유수의 소부장 기업이 관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올해는 일본의 대표적인 석유화학·소재 기업 이데미츠 코산이 내년 1월 가동을 목표로 R&D 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데미츠 코산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첨단소재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siminpress.co.kr.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