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 강력 촉구, 진보당 성남시협의회 긴급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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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민프레스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3-08-09 17:43본문
진보당 성남시협의회는 8일 낯12시 40분경, 중원구 상대원소재 SPC계열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노동자가 작업 도중 이동식 리프트와 설비 사이에 끼이는 산재사고 발생에 관련해 9일 오후 1시애 제빵공장앞에서 중대재해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SPC계열 제빵공장은 지난해 10월에도 해당 계열사 평택제빵공장에서 일하던 20대 여성노동자가 쏘스 배합기에 빨려 들어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 하는 등 크고 작은 산재사고가 발생해 노동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진보당 협의회는 지난해 10월 당시 SPC 회장이 대국민사과를 발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1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산재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어 당시 대국민 약속은 위기모면을 위한 국민기만이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기업의 돈 벌 권리가 아니라 노동자의 살아갈 권리,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 할 권리를 보장하기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중대대해법법처벌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행정조치와 모든 사법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 했습니다.
사고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중인 50대 여성은 다행이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수술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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