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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위해 광주시와 용인시가 힘 모아
  • 시민프레스 
  • 01-23 
  • 117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을 위해 광주시와 용인시가 힘을 모아 함께 했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2일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의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반영을 위한 광주시‧용인시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습니다.


    이날 서명한 공동 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광주·용인 150만 시민의 염원인 경강선 연장 철도구축 기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 필수노선 △국가철도망 균형적 분배, 지역 간 균형발전, 국가정책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보완에 필요 노선으로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시 일반철도 추진 요청 등 인데요...


    특히, 공동 건의문과 함께 국토부에 제출할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보면 전 구간 지하 및 복선철도 구축을 전제로 삼동역에서 분기(39.54㎞)하는 방안과 경기광주역에서 분기(38.51㎞)해 용인시 남사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 결과, 경제성 분석(B/C)시 경기광주역이 유리한 점 등을 감안해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러한 결론을 용인시와 합의하고 오는 2월 중 국토부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 접수 시 제출할 예정입니다.


    방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1조8천억원대 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태전·고산·양벌지역의 교통량 분산으로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갈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광주·용인 150만 시민의 염원이며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기여가 되는 사업인 만큼 국가철도망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가 추진하는 경강선 연장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 에버랜드를 지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226만평, 이동ㆍ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69만평, 이동읍) 조성으로 용인의 반도체 거점이 될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것으로 ‘반도체 국가철도’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두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용인ㆍ광주 150만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강선 연장 일반철도’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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