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곽해성과 맞임대로 제주 공격수 김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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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7-07 18:4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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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곽해성과 맞임대로 제주 공격수 김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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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강화 위해 올 연말 까지 수비수 곽해성과 맞임대
성남FC가 측면 수비수 곽해성과 맞임대로 제주에서 공격수 김현(23세)을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 임대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제주로 잠시 떠나게 된 곽해성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성남의 지명을 받고 2014년 프로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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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하며 K리그 4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장점으로 꼽힌다.
성남에 새롭게 둥지를 튼 김현은 각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유망주로 2012년 전북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3년 성남일화 현 성남FC로 임대되었던 김현은 2014년부터 제주에서 뛰며 현재까지 K리그 통산 78경기 6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리우 올림픽 최종 명단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K리그에서는 여전히 매력적인 공격 옵션으로 평가받는다. 188cm 80kg의 큰 키와 탄탄한 체격 조건을 보유한 김현은 포스트 플레이와 헤딩에 능하다.
또한 공격수로서 안정적인 볼 키핑과 연계 플레이 골 결정력도 장점으로 꼽혀 성남의 공격력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 테스트 및 이적 절차를 마친 김현은 등번호 18번을 부여받고 바로 선수단에 합류하여 7월 경기부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16. 7. 7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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