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탑동 사회동호인 야구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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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3-19 10:10본문
2017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 시비 10억 원이 투입됐다.수원시에는 평동야구장과 KT&G 야구장이 있었지만 잇따라 폐쇄돼 야구 경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탑동 사회동호인 야구장 개장으로 야구인들의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야구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동호인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은 부족하다”면서 “앞으로도 야구장을 확충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 야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야구장 개장식에 이어 ‘2018 휴먼시티 수원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사회동호인 리그인 ‘휴먼시티 수원리그’에는 야구 클럽 88개 팀, 선수 2230명이 참가한다. 10월까지 진행된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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