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여자축구 클리닉 ‘축구학개론’, 전지훈련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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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1-01 16:57본문
성남FC 여자축구 클리닉 ‘축구학개론’, 전지훈련 떠나다!
1박 2일 심화 훈련으로 실력 강화, 경남전 원정 함께 관람하며 소속감도 UP!
여자축구 저변확대 기여 및 성남FC 팬 양성까지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축구는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기획된 성남FC 여자축구클리닉 ‘축구학개론’이 6주간의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경남 창원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지난 28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전지훈련은 프로 못지않은 훈련량과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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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는 오후훈련 및 야간훈련을 통해 다양한 전술 교육과 실전 감각을 높이는 연습경기가 진행되었고, 2일차 오전에는 가벼운 슈팅 게임으로 지친 몸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전지훈련을 마친 후, ‘축구학개론’ 멤버들은 창원축구센터로 이동해 성남과 경남의 K리그 챌린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관람하며 성남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함께 응원했다.
비록 경기는 0:1로 패했지만,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1박 2일 간의 모든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축구학개론’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원래 해외축구만 즐겨보고 K리그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지난 6주간의 ‘축구학개론’ 수업과 이번 전지훈련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성남FC의 팬이 되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성남FC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매년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한편,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친 성남은 오는 11월 15일(수) 아산 원정을 떠나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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