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공무원 서포터즈, 성남FC의 우승위해 현장에서 응원한다. > 스포츠

성남FC 공무원 서포터즈, 성남FC의 우승위해 현장에서

응원한다.

“성남FC 공무원 서포터즈 ’PICA PICA’ 연간회원권 50매 구입”

오는 3월 3일 시민구단 최초 AFC 챔피언스리그 첫 승에 도전하는 성남FC가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되었다. 성남FC 공무원 서포터즈 ‘PICA PICA’는 2015시즌 연간회원권 50매를 구입하여 성남의 K리그 우승을 향한 도전을 현장에서 응원한다" 고 밝혔다.

▲ 성남FC 공무원 서포터즈, 성남FC의 우승위해 현장에서 응원

성남FC의 엠블럼 중심에 새겨진 까치를 본따 ‘하얀까치’를 의미하는 성남FC 공무원 서포터즈 ‘PICA PICA’는 작년 5월 성남시 3개구청 공무원 축구동호회원 124명이 주축이 되어 활동해오다 12월 5일 정식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에 들어갔다.

 ‘PICA PICA’는 ‘하얀까치’를 의미하며 성남FC의 엠블럼 중심에 새겨진 까치를 참고하여 명칭했다.

성남FC 공무원 서포터즈 회장 이남석(54, 성남시청 자치행정과)씨는 향후 성남시 2,500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서포터즈 모집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탄천종합경기장을 찾아 축구관람 및 응원을 통해 공무원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권장한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응원을 통해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서포터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남FC는 오는 3월3일 전년도 일본 챔피언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제2차전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갖는다.

3월 3일에 열리는 시즌 첫 홈경기 기념 및 한일전 필승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관중 선착순 3300명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한 응원손수건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2015시즌 변화가 강조된 행보를 이어나가는 성남FC가 공무원 서포터즈의 참여로 축구를 통해 진정한 시민통합을 이룩하는 시민구단의 롤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 2. 28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