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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축구경기로 민·관·군이 하나 되는 계기마련

안산시청 축구동호회, 안산시 의회, 51사단, 한국자유총연맹 등 100여명 참여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회장 홍희성)는 지난 10월 10일 안산시 호수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민·관·군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민·관·군 친선 축구대회

이날 경기에서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안산시청 축구동호회, 안산시 의회, 51사단, 한국자유총연맹 등 100여명 참여하여 승부보다는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든가 하나된 마음으로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모든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었으며,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달리고 우정을 나눔으로써 이 행사가 단순히 친선의 차원을 넘어 국가안보를 다지고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 10. 12 / 박종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