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면, 제4회 여주시 그라운드골프 대회 개최 > 스포츠

흥천면, 제4회 여주시 그라운드골프 대회 개최

흥천면(면장 경현)에서는 지난 3월 28일 흥천면 체육공원에서 원경희 여주시장, 김영자 여주시의회 부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그라운드 골프회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여주시 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기 흥천면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조병식 여주시 그라운드골프연합회 흥천지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제3회 우승팀인 대신면지회의 우승기 반납, 원경희 여주시장의 축사, 본 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라운드골프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기회는 물론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흥천면, 제4회 여주시 그라운드골프 대회

또한 김영자 여주시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령화 시대에 딱 맞는 실버체육으로서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대회를 흥천면에서 개최함을 축하하며, 그라운드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여주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여주시 읍・면・동의 12개팀, 선수 140여명이 출전하였으며, 박상철 선수대표는 “이번 대회가 화합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선수 모두 대회규정을 준수하겠다”는 선서문을 낭독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흥천면지회가 우승, 중앙동지회가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고, 성적을 떠나 화창한 날씨속에서 읍・면・동 12개팀이 하나가 되어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2016. 3. 30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