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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리틀야구단 ‘제12회 남양주다산기 전국리틀야구대회’ 5년 만의 우승 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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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6-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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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리틀야구단 제12회 남양주다산기 전국리틀야구대회 


5년 만의 우승 괘거 


하남시리틀야구단는 제12회 남양주다산기 전국리틀야구대회 대회에서 학수고대하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남은 첫상대인 인천 와이번즈팀을 10-1로 가볍게 누른 뒤 서울 구로구팀와 작년도 준우승팀인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을 7-3으로 누른 뒤 대전 유성구를 완파하고 준결승에서 고양시 일산서구팀을 12-8로 꺽는 등 리틀야구 강팀들을 차례로 제압했다. 


결승전에 오른 하남시 리틀야구팀은 6월6일 남양주시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A조 결승에서 인천서구를 6-0으로 대파했다. 현남수 감독은 2011년 제1회 속초시장기 우승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하남은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태윤 한예준의 볼넷에 이은 더블스틸로 2,3루를 만들었다.




인천 서구는 송하늘을 고이사구로 내보냈지만 오태현이 좌측 펜스를 넘기는 결승 만루홈런을 작렬했다. 4회에는 문기윤 5회에는 송하늘이 솔로 아치를 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운드에선 황우인 이강민 김태윤이 총 1안타 만을 허용하며 인천 서구 타선을 완벽히 잠재웠다.    

 

경기를 마친 뒤 시상식에는 최우수 선수상에 김태윤 선수가 수상했으며 현남수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 공로상에는 송하늘 선수의 부친인 송갑철님이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남양주다산기는 구리시장기 용산구청장기 등과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는 전국대회다.


대회기간은 5월27일부터 6월6일까지 전국 95개 팀이 A, B조로 나뉘어 토너먼드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현 감독은 유소년 시절 공부에만 매달리는 것보다 운동장에서 뛰고 달리는 기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일도 중요한 공부중 하나라며 유소년 스포츠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이러한 인식변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속 선수인 중학교 1학년 최민호 조준서 선수는 한국 리틀야구 국가대표로 리틀야구 아시아 퍼시픽에 출전한다. 여기서 우승하면 2016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13세 이하 세계 리틀야구선수권 대회에 나설 자격을 얻는다.


2016. 6. 13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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