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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들의 희망품은 위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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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1-17 19: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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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들의 희망품은 위대한 도전”

제1회 성남시장배 전국 지적장애인 3:3 농구대회 19일 개최

지적 발달장애인들이 농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기쁨과 건강을 표호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성남시장애인농구협회(회장 이준배)와 성남시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야탑동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성남시장배 전국 지적장애인 3:3 농구대회’를 성남시장애인체육회의 주최와 바른세상병원, ASB Glassfloor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장애인농구는 휠체어농구로부터 시작되어 왔지만 최근 들어 지적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우리사회 각계의 비상한 관심으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적 장애인농구는 신체적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팀원들과 협력하고 배려하는 정신까지 배우게 되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높여줘서 이러한 모습들이 사회의 선입견과 편견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성남의 한마음복지관(에어어택팀)을 비롯해 강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원주드림팀), 군포시장애인복지관(군포 빅스), 서울시 다니엘학교(다니엘OB팀), 서울시 불꽃슛농구단 등 6지역 10개 팀에서 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성남시장배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경기는 조별 예선리그전을 펼쳐 조별순위별로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 준우승 등 순위를 다투게 되는데 선수들은 그동안 가꿔왔던 기량을 점검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단결을 다지게 된다. 성남시장애인농구협회 이준배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성남시장애인농구와 대한민국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앞당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코트에 나서는 장애인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우리 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이정주 관장은 “첫 번째 전국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혼신과 열정으로 잘 마무리되어 뜻 깊은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 11. 17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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