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조용한 인기몰이' 전반기 K리그2 관중 1위 기록! > 스포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

성남FC, '조용한 인기몰이' 전반기 K리그2 관중 1위 기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6-14 22:42

본문


성남은 16라운드를 마감하고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간 현재 총 관중 18,370명, 평균관중(유료기준) 2,296명으로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K리그2에서 2천 명 이상의 유료 평균관중을 기록하고 있는 구단은 성남과 안산(2,077명) 두 팀 뿐이다. 

특히 성남은 경기별 관중 편차가 크지 않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올 시즌 최다관중은 3월 10일 광주FC와의 개막전으로 2,868명이었고, 최소관중은 5월 6일 수원FC전으로 1,522명을 기록했다. 개막전을 제외한 7경기 평균관중은 2,215명으로 개막전을 포함한 전체 평균관중 2,296명과 큰 차이가 없다. 

매 경기 꾸준히 비슷한 숫자의 관중이 들어왔다는 의미다. 유료관중 숫자의 증가도 주목해볼만 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8시즌을 앞두고 유료 관중만 집계해 발표하는 결정을 내렸다. 성남은 작년 평균 유료관중은 1,477명이었다. 

올 시즌 유료관중은 작년 대비 약 55% 증가되었다. 성남의 조용하면서도 꾸준한 관중몰이의 원인은 좋은 성적과 지역밀착활동의 정착에 있다. 성남은 올 시즌 8번의 리그 홈경기에서 4승 3무 1패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4월과 5월 홈 4연승을 기록하며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성남 지역 초등학생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연간 축구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축구교실’과 ‘성남FC 탐방’ 도 올해로 4년째를 맞아 지역에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지역밀착 프로그램으로 끝나지 않고 홈경기 시 다양한 체험활동과 연계해 초등학생들을 자연스럽게 경기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또한, W석 2층에 새롭게 만든 스카이테이블석과 스카이데크석도 팬들의 호평과 함께 관중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성남FC 윤기천 대표이사는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과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후반기에도 더 좋은 성적과 함께 양질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박준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2건 1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