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김선봉” 크로스컨트리 3종목에서 동메달 3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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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2-21 15:34 댓글 0본문
김선봉 선수는 주중에는 복지관에서 업무를 수행하였고, 주말에 대회 출전을 위해 운동하는 등 이른바, ‘주경야독’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으며, 2019년 1월에 등록한 신인선수로 짧은 기간동안 대회를 준비하였다. 2010년 교통사고로 장애가 발생한 김선봉 선수는 ‘스포츠에 도전하면서 장애를 빠르게 수용할 수 있었고, 가족과 복지관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입상 소감을 밝혔다.
성남장복의 채정환 관장은 ‘김선봉 선수의 도전정신과 의지에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짧은 시간으로 준비가 부족하였을 텐데, 정신력으로 이겨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하였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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