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25일(수) 홈경기에서 ‘공민현 200경기 출전’ 기념식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9-23 15:01 댓글 0본문
2013시즌 부천에서 프로 데뷔한 공민현은 올 시즌 남기일 감독의 부름을 받고 성남으로 팀을 옮겼다. 저돌적인 플레이를 즐기며 순간적인 움직임, 공간 창출 능력이 좋아 팀의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는 공민현은 올 시즌 거의 모든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대표 공격수로 활약중이다.
최전방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고가며 멀티 플레이어의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올 시즌 기록한 2골 모두 팀의 승리로 이어진 결승골이었을 만큼 순도 높은 공격을 보여주고 있다.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공민현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있었기에 200경기를 소화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팀의 승리로 이어질 수 있는 골을 많이 기록해 팬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남은 공민현의 200경기를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 전 선착순 2,000명에게 공민현 선수 카드를 제공하며 하프타임을 활용해 200경기 기념패 및 기념 액자를 전달한다.
또한 경기 승리 시 진행되는 ‘승리의 하이파이브’ 이벤트에서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주춤한 성남은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반전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 박준혁 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