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팀의 중심!’ 성남FC 서보민, 2020시즌 주장 선임…부주장 연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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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1-20 17:17본문
경기 외적으로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범을 보였고, 그라운드에서는 팀의 왼쪽을 책임지며 K리그1 승격 등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다. 구단은 그동안 서보민이 팀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 2022시즌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다.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김남일 감독 역시 그동안 서보민이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왔으며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에서 보여주고 있는 리더십을 높게 평가해 올 시즌 역시 주장으로 낙점했다.
3년 연속 팀의 주장을 맡게 된 서보민은 “김남일 감독님 역시 저를 주장으로 선택해주셔서 믿음에 보답해야겠다는 책임감이 크다. 현재 팀원들과 같이 훈련해 보니 2020시즌 축구가 매우 기대될 만큼 팀이 잘 만들어지고 있다.
올 시즌 팀이 만들어갈 축구를 기대해 달라”며 주장이 된 소감을 전했다. 2016년도 성남에서 데뷔해 꾸준하게 중앙수비수로 활약중인 연제운은 부주장으로 선임되어 서보민을 돕는다. 2018시즌부터 3년 연속 부주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 연제운은 지난 시즌 팀 내 유일하게 전 경기 출전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함께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한편, 주장과 부주장 선임을 완료한 성남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조직력을 극대화 한 뒤 29일 귀국한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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