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볼링팀 주장 손연희, 인천아시안게임 출전 > 스포츠

용인시청 볼링팀 주장 손연희, 인천아시안게임 출전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인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주장 손연희(31) 선수가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볼링 종목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손연희 선수는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즈 등 볼링 6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에 도전한다. 

손연희 선수는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1), 동메달(2)을 비롯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1), 은메달(2), 2013년 동아시아선수권대회 6관왕(전관왕)을 차지했으며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선수다.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볼링 종목은 안양호계볼링장에서 열리며, 14개국, 74명의 선수가 메달을 향해 경합을 벌이게 될 것 으로 예상했다.

2014. 9. 19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