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사회공헌 파트너로 아람북스와 업무협약 > 스포츠

성남FC가 영유아 전문 도서 브랜드 ‘아람북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구단 홈경기 내 홍보와 어린이 도서를 기부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맺고 지난 5월 1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성남FC 박창훈 대표이사와 김남일 감독, 아람북스 이병수 대표가 참석했다.

아람북스는 2008년 설립되어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그림책들을 출판한 도서출판 아람을 전신으로 하며 2019년 유/아동 그림책 전문 출판사로 출범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누리 과정 교사용 지도서에 그림책이 다수 선정되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도서 브랜드다.

향후 유/아동 도서 전집을 지속해서 출판, 스마트북 제작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재밌는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유치원 교재와 교구를 직접 제작하여 유치원 교육 면에서도 입지를 드러내고 있다.

양사는 구단 홈경기 내 배너 홍보를 시작으로 2022시즌 경기에서 한 골을 넣을 때마다 어린이 도서 30권을 기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보호 시설 또는 병원에 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 매 홈경기 성남FC 어린이 팬을 위해 도서 전집을 지원한다.

성남FC 박창훈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 아람북스와 함께 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 지난 어린이날 성남FC 홈경기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팬들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아람북스와 함께 성남FC 어린이, 가족 팬들에게 행복을 주고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꿈을 실어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FC는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할 수 있는 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 중이다.